마이클 조던 그리고 스카티 피펜
나른한 오후
인터넷으로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이 사진을 한장 보게 됬습니다.
23 , 33
그냥 농구 선수들의 유니폼 넘버가 아닌
우리 세대에게는 아주 의미있는 사진 한장이지요.
마이클 조던
그리고
스카티 피펜
마이클 조던은
지금 세대 친구들에게는
갖고 싶은 신발이겠죠.
하지만
어린 시절 필자를 비롯한
NBA 좀 좋아했던 남자들에게는
추억이자 로망입니다.
JORDAN
23
이 사진을 보면
가슴이 벌렁벌렁 거리는군요.
NBA
그 당시를 생각해보면 엄청났습니다.
오죽하면
저 밴드는 아무나 찰수있는게 아닐 정도였으니 말이죠.
슬램덩크라는 만화까지 유명해지면서
그야말로 농구 열풍!
아
마지막 승부라는 드라마까지 ㅋ
조던이 이 덩크슛을 성공한 사진 한장은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있지요.
시카고 불스는 그 당시 최고의 팀이었고
정말
엄청난 인기였지요.
박지성의 맨유
류현진 LA
이건 상대도 안될 정도로;;
사실
조던과 어울리는 이미지는
저런 덩크 보다는
이런 슛 사진이 아닐까 싶네요.
(경기를 보면 조던의 덩크보다는 이런 슛 장면을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조던이 은퇴하고
조던이 다시 복귀하고
소식 하나하나에 울고 울었던 기억이;;
위 영상 스마트 폰 링크 - http://youtu.be/Zwx79Lei7Hg
아무튼!
마이클 조던은
우리에게 최고의 농구 선수였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최고죠)
근데
이런 향수를 불러일으켜준 저 사진
33 , 23 등번호의 두 남자
마이클 조던과 스카티 피펜
(저 뒤에 로드맨도 오랜만에 보이는군요)
이 둘은 조던 만큼이나 우리의 기억속에 자리잡고 있는 두 이름입니다.
내가 Bulls로 복귀하는데 있어서 첫번째 제안은 피펜의 잔류였다 - 마이클 조던
난 득점에만 신경쓰면 되었다! 나머지는 피펜이 다 알아서 해주었으니까 - 마이클 조던
조던과 함께라면 만약 내가 2번째 사람이라도, 그것은 언제나 OK입니다 - 스코티 피펜
이 두사람에 관련된 어록입니다.
그렇습니다.
마이클 조던은 피펜이 없었으면 없었을수있다는
이야기들이 참 많습니다.
그만큼
마이클 조던과 피펜은 바늘과 실이었죠.
나중엔
둘이 대결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지만;;
마이클 조던과 스카티 피펜
사진 한장으로 문득 떠오르게된 추억이지만
뭔가 그런 추억말고도
또 다른 생각들이 들게되네요.
지금 당신에게는
당신을 마이클 조던으로 만들어줄 피펜이 있나요?
마지막으로
조던과 피펜의 영상을 첨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