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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후기

[정보] 소남이섬 배바위

 



 

 

소남이섬 배바위

 

오프로드를 즐기는 사람들과

오지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간략하게 나마

이곳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해봅니다.

 

이 장소는 정식 캠핑장은 아닌 곳으로

아무런 편의시설이 없는 그야말로 오지입니다.

 

들어가는길도 험하고

강가 근처로 유의할점이 많은 곳이지만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곳이라 생각됩니다.

 



 

 

딱 도착했을때의 풍경입니다.

아주 좋네요~

 



 

 

저 멀리 보이는곳이 우리의 목적지입니다.

 



 

이렇게 이동하겠습니다.

 

이곳까지 도착하는 길에 대한 정보입니다.

강촌 고속도로에서 

강촌 IC 로 나와 좌회전하시면 됩니다.

 

오늘길에 근처 정보입니다. 

 


 




 

 

강촌 IC 나오자마자

식당과 GS25 가 있구요.

바로 닭갈비집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오다보면 중간에 주유소와 작은 편의점이 있습니다.

 

혹시 근처에서 한끼는 식사를 하시려면

닭갈비집에서 해결하시면 될듯하고

(1박2일에도 나왔던 맛집입니다)

 

장을 보시려면 

강촌 IC 근처의 GS25

간단한 장은 주유소 옆의 작은 편의점에서 보시면 되겠네요.

주유소 옆의 편의점은 저녁7시만 되도 문을 닫으니 참고하시길~

 

실내등유나 자동차 주유를 하시려면

주유소를 이용하시면 될합니다.

 

소남이섬에서 주유소까지의 거리는 약2km 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전체적인 지도입니다.

우리의 목적지는

소남이섬 배바위입니다.

 



 

네비로 검색할때는

소남이섬으로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지니 네비 기준)

 

주소로 검색하시려면

강원도 춘천시 남면 발산리 832 

소남이섬 팬션으로 검색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자 우리의 전체적인 길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각 구역마다 어떤 모습이신지 알수있으실겁니다.

 

그럼

좀 더 자세한 설명 시작합니다.

 



 

강촌 IC 를 빠져나와 좌회전후

충효로를 가다가

주유소를 지나면 왼쪽으로 다리가 하나 보입니다.

 

황골교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그 다리를 건너서 언덕을 오르다보면

언덕 정상에서 아래와 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걱정마시고 길 끝까지 가시면

소남이섬 팬션이 오른쪽에 보이고

 



 

이렇게 딱 포장된 도로가 끝납니다.

이제부터 비포장 도로의 시작입니다.

 



 

울퉁불퉁 꿀렁꿀렁

조심조심 들어갑니다.

 



 

네비는 이제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네비는 안녕~

 



 

마지막 코너를 돌아서면

이렇게 물을 건너가는 길이 보입니다.

 



 

물 건너가는 길 오른쪽

 



 

물 건너가는 길 왼쪽

 



 

 

캬~

경치 정말 예술이군요!!!

 

물 건너가는 길을 다 건너면

고민에 빠집니다.

 



 

 

그대로 직진해야하나

아니면 왼쪽으로 가야하나

 

차에서 내려서

앞에 보이는 표지판으로 걸어가봅니다.

 



 

직진하면 사유지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었나봅니다.

 

뒤로 가라는군요;;

 



 

다시 차에 타서

왼쪽 돌이 잔뜩 있는곳으로 향합니다.

 

차 아래 긁힐까봐

조심조심 갑니다.

가다가 욕도 해봅니다.

드드득;;

아 젠장!

 

그래도 가봅니다.

 

조심 조심

 

'정말 얼마나 더 가야해?' 라는 생각이 들어도 계속 가세요.

그러다 보면

저 멀리

큰 바위가 보입니다.

 



 

짜잔

배바위 도착!!!

 

도착하는 순간

그냥 감탄사만 나옵니다.

 

대박~

 

 






 

주위는 온통

싹 전부 모조리

돌 평원입니다.

 

정말 좋네요! 

 



 

너무나도 좋은 나머지

의자만 우선 펴놓고

여유를 즐겨봅니다.

 

 

이곳은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정식 캠핑장이 아닌 오지입니다.

 

뭐라도 사러 나가려면

그 돌길을 일키로 가까이 나가야하기에

왔다갔다 하기 참 불편하기도 한 곳입니다.

 

제가 갔을때

남자둘이 온 일행이 만행을 저질렀었습니다.

 

쓰레기를 모조리 다 버리고 갔더군요.

망할 인간들

 

자연은 우리에게 캠핑을 할 수 있는 선물을 줬습니다.

그 선물을 지켜나가는건 우리의 몫인것을

 

한가지 꼭 기억합시다.

 

내가 다녀간 자리의 흔적을 남기지 말자.

 

 



 

 

그럼

소남이섬 배바위를 찾으시려는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