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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캠핑 이야기

아드레날린 시즌 2 - 3회




캠퍼들의 많은 관심속에서 방송되고 있는
아드레날린 시즌 2 방송을 보고
그 감상을 잠시 적어볼까 합니다.

이러다가 매회 방송 다 포스팅할 분위기 -_-;;;
그냥 개인적으로 보고 넘길 수 없는 상황들이 생겨서 이렇게 포스팅하게되네요~

이번 아드레날린 시즌 2 3회 캠핑은
통영이었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그곳 통영!
그리고 남해!

이런 소망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는 아주 좋은 정보였다는~



남쪽으로 튀어!
음...
음...
음...





제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건
저 캠핑 장비들이 아닌
저 뒤에 시커먼 자동차!

아 어떻하니 ㅠㅠ



이번 방송의 컨셉은
50개의 장비들 중 30개의 장비를 선택해 캠핑을 해보자!
였더군요.

기획은 정말 참신했습니다.
물론
현실은 어떠했는지;;







3회 부터는
아드레날린 멤버들의 컨셉이 잡히는듯했습니다.

박건형 형님 최고!
한정수씨와 임형준씨의 멘트는 진짜 대박!
조동형씨는 언제 캠핑을 좋아하실까 ^-^;;





역시 시즌 2 의 달라진점은
중간중간의 이런 깨알같은 캠핑 관련 TIP 이겠지요~

근데
차량 수납법이라니;;
그런게 있나요? ㅎ




아 역시 이 자동차 어쩔꺼야 ㅠㅠ




캠핑 스팟 주변의 소개가 들어가는 부분은
유용했지만
뭔가 연출된 느낌이 팍팍;;





정말 남쪽 지역은
이렇게 캠핑장이 없나요?

1,2회때 보면
몇군데 표시되고 목적지가 선택되던데
3회때는 꼴랑 한개만 표시되길래요~



중간의 오리배 대결
음...
음...
음...




정말 뷰 기가막히더군요~
성수시때는
북적북적하겠군요.



여기서 제 시선이 딱!
역시 박건형 형님 최고!

보이십니까?
저 아이엠어캠퍼 스티커가~
핸드폰에 저렇게 딱! 붙여놓고 다니셨다니 감동입니다!




그 핸드폰으로 다같이 단체 사진 찰칵~
왠지 저 스티커가 붙은 사진은 캠핑 사진이 더 잘나올것같아요;;;
하하하

민망하군






중간 중간 텐트 설치하는 법이 소개되었는데
다양한 텐트를 사용하네요~



여기서 또 시선이 딱!

I am a camper x SNRD 선글라스와 함께 선물해드렸던
팔찌까지!
와우~





30개 장비라고 했는데
정말 잔뜩있네요.

진짜 30개 맞았나요?~ ㅎ




랜턴에서 소리가 나는 경우의 팁을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전 저럴땐 펌프질을 해주거나
연료를 보충해줘서 해결했는데
벨브를 조절하면 된다는 팁

경험상 팁이 랜턴마다 다른가봅니다~
벨브 아무리 돌려도 소리 계속 나던데;;





그렇게
음식 해먹고
캠핑 씬은 끝

뭔가 아쉽긴해요.

방송이라는게
어쩔수없고
해야하는것도 많고
재미도 찾아야하기에
다른 꺼리들이 주를 이뤄야하겠지만

캠핑 프로그램인데
캠핑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고 해야할까요?

그냥 그렇다구요 ^^;;;

그렇다고 그럼 너가 좀 짜봐! 하신다면
전 못해요~

능력 밖이라




그 아쉬움도 잠시
이렇게 또 건형 형님은 아이엠어스티커를 노출해주시고~
감사합니다 ㅎ






이렇게
아침을 맞이하며
아드레날린 시즌 2 3회는 끝이납니다.

다음회 예고때
캠핑 요리에 대한 내용이 보이던데
그게 메인 테마인가 봅니다.

엄청난 캠핑 요리들을 만나고
멤버들이 충격을 받는다 뭐 그런;;;

캠핑에 대한 흥미와
이런저런 시각들이 있을겁니다.

그 시각들은 당연히
모두 다를것이구요.

그런 요구를 모두 충족할순없기에
아드레날린 시즌 2 는 많은 이야기꺼리를 낳는게 아닐까 싶네요.

아드레날린 시즌 2
전 정말 잘되길 바랍니다.

그래야
우리 캠퍼들도 좋은 환경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을테니까요~

아드레날린 시즌 2 촬영을 따라다니는 지인들의 말로는
점점 재미있어 진다고 하더군요.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