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코드가 뭐지?
예전부터 외국 (특히 일본) 잡지들을 보다보면 위와 같은 마크들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정사각형 박스안에 검정색 점들로 이루어진 어떤 무늬의 마크들
그때는 '아 일본은 바코드가 저렇게 생겼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바로 QR 코드라는 것이었다.
'QR 코드' 라는 검색어로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면
그에 관련된 내용들이 많이 나오기에 간단히 QR 코드에 대한 통상적인 설명으로 간단히 정리해보고
본 포스팅에서는 그걸 어떻게 만들고 사용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QR코드는 주로 일본에서 많이 사용되며 명칭은 덴소 웨이브의 등록상표 Quick Response에서 유래하였다. 종래에 많이 쓰이던 바코드의 용량 제한을 극복하고 그 형식과 내용을 확장한 2차원의 바코드로 종횡의 정보를 가져서 숫자외에 문자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보통 디지털 카메라나 전용 스캐너로 읽어들여 활용한다.
(from 위키백과)
즉, 바코드의 한계를 보완한 코드로
잡지 광고에 삽입해 카메라 폰으로 찍으면 코드를 인식해 웹사이트로 연결해 더 자세한 정보를 보여주는식으로 사용되곤 한다.
요즘 티비 CF 에서 볼 수 있는 2% 티비 CF 가 그 QR 코드에 대한 대표적인 케이스가 아닐까 싶다.
(2% 티비 CF 에서는 칼라 코드라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럼 QR 코드를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사용하는가?
필자가 아이폰을 처음 샀을 때 정말 많은것들이 신기했다.
(지금도 계속 신기한게 많지만;;;)
그 신기했던 여러 어플 중 하나가 QrooQroo 라는 어플이었다.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그 제품이 가장 최저가로 팔리고 있는 링크를 보여주는 어플
신선한 충격이었지만 그 이후로 그 어플을 사용해본적은 없었다.
근데 QrooQroo 라는 이 어플을 통해 QR 코드를 읽을 수 있었다.
우선 QR 코드를 만들어보자!
먼저 QrooQroo 웹 사이트에 접속을 해보겠다.
(회원가입은 알아서 하시길~)
그리고 위쪽 메뉴 중 에 Create QR Code 를 클릭한다.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면
그냥 Title 을 적어넣고 넣고 싶은 항목에 이것저것 추가한 후 스크롤을 쭈욱 내려서 코드를 생성하면 끝!
그러면 그 생성된 코드 그림이 왼쪽 박스안에 생긴다.
생성된 코드의 삭제 및 수정은 메뉴 중 세번째 My QR Code 에서 할 수 있다.
그럼 코드가 생성되었고 그 코드를 복사해다가 원하는곳에 붙이면 내가 원하는 QR 코드 장착이 끝난것이다.
그럼
그 QR 코드를 어떻게 읽는가?
우선 내 아이폰의 QrooQroo 어플을 실행시킨다.
QRcode Scan 을 선택한다.
빨간색 박스안으로 내가 생성한 QR 코드를 위치시킨다.
초점이 맞고 위치가 맞게 되면 빨간색 박스가 깜박이면서 정보를 불러온다.
결과가 나타난다.
필자는 블로그의 링크만 넣었었다.
Link 를 클릭하면...
위와 같이 연결된 링크로 이동한다~
즉, 앞에서 코드를 만들때 영상 항목에 영상 링크를 추가하면 영상 링크로 이동 할 수 있는것이고
사진 항목에 사진 링크를 추가하면 사진이 보여지는것이다.
와우!
물론, 각종 QR 코드 제작 업체가 많은걸로 봐선
보다 고난도의 구현(?)을 위해선 많은 작업이 필요할 듯 하지만 간단히 QR 코드를 제작하고 읽을 수 있었다.
세상 참 좋아졌다~
본 포스팅 젤 처음에도 있었지만 아래 첨부하는 QR 코드가 필자가 지금 막 제작한 QR 코드이다.
스마트 폰을 꺼내서 QR 코드를 테스트 삼아 스캔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