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 Life/Skiing (3) 썸네일형 리스트형 Banff 촬영 & 여행기 3편 -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 촬영 Banff그 세번째 이야기계속 이어갑니다. 드디어이번 여행의 최종 미션을 수행하는 날이었습니다.촬영!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질꺼라는 일기 예보에잔뜩 무장을하고 출발합니다. 역시나 추운 날씨스키장 베이스가 영하 17도정상에 올라가면 분명 영하 30도로 느껴질듯합니다. 도착해서촬영을 올라가기전 인증샷 한장 찰칵 EBS 담당 피디님과 카메라 감독님의 잘 부탁드린다는 부탁을 마음에 담고 START!!! 미리 봐뒀던 스팟에서 빠르게 촬영을 진행합니다.Ku 와는 한두번 촬영한것도 아니고같은 팀이다 보니 호흡이 아주 잘 맞았죠.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 패트롤 대장인 쉐넌과 함께합니다.신디도 동행했네요. 아래에서 부터 Ku , 쉐넌 , 신디 신디는 이번 여행에 현지 가이드로 안내해주고 우리의 이동을 책임져주는 캐나다 .. Banff 촬영 & 여행기 2편 - 레이크 루이스 스키장 / 레이크 루이스 레스토랑 / 닥터지바고 Banff 그 두번째 이야기다시 이어갑니다. 스마트 폰으로 순간순간 찍었던 사진들과 촬영하면서 잠깐 잠깐 셔터를 눌렀던 사진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 첫날 밤 Ku 와 오랜만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완전 기절하고 다음날 아침 한국에서는 아침에 일어나는게 제일 힘든 제가또 이런데 나오면 빠닥빠닥 일어납니다. 숙소 앞에서 아침 7시 15분 버스라는 말에 6시 알람까지 맞춰놨었는데5시 55분에 눈이 저절로 떠지더군요. 급하게 조식을 입에 후다닥 넣고Ku 의 배웅을 받습니다. 영어가 안되는 제가 걱정되나봅니다 하하하 자리에 자리를 잡고 창밖으로 풍경을 감상합니다.어제 눈이 좀 내려서 버스에 사람들이 참 많이 타더군요. 쏼라쏼라 들려오는 캐나다 애들의 대화속에서 뜻은 모르겠지만 들뜬 기분이 느껴집니다. 한 .. Banff 촬영 & 여행기 1편 - 캐나다 출발 / 레이크 루이스 / Banff 곤돌라 / Fudge / KEG 올 겨울 두번째 캐나다 갑자기 겨울에 해외 원정 복이 터져서 휘슬러 블랙콤 원정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다시 밴프 (Banff) 로 급 결정되어 떠나게된 원정이었습니다. 주 목적은 촬영 EBS 에서 방송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스키장 촬영 헬프를 받고 4박5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캐나다로 떠나게되죠~ 급하게 잡힌 일정이라 예상보다 짧은 스케쥴을 받고 처음엔 고민했었습니다. 16시간 시차가 나는곳에를 4박5일로 다녀와야 했으니까요. 하지만 새로운 도전이었고 가장 중요한건 가고 싶었으니까 가게되었죠. 출발 전날 소치 올림픽 김연아 경기의 엄청나게 어이없는 판정으로 아주 많이 속상했지만 밤새고 인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이번 투어가 도전이었던 이유는 스키장 촬영이야 사실 몇년을 해왔던것이기에 새로운 장소에서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