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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일상

여름 어느날의 출근길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운 요즘

출근길

유난히 차도 무지 막혀서

뜬금없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버리고 시내를 가로질러 보기로 순간 핸들을 돌렸다.


어짜피 네비상에서 시간도 거리도 비슷하게 찍히길래

한여름의 시내를 오랜만에 보고 싶어졌기에;;





아이들은 물이 좋은가 보다.

신나보인다.





한산해 보이지만

막히는 길

차선 좁은데 개념없는 인간들 때문에 항상 차는 막힌다.



왜 이걸 찍었지?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들이

참 더 덥다.



망할 트럭이 자꾸 걸리적거린다.

결국 복수는 했다.



하늘 참





항상 막히는 그 구간



뒤로도 쭈욱





생명력 강한 녀석들




역시 하늘 참



서울역




스마일




우쭈쭈




저 안은 얼마나 더울까




40도 -_-;;;



합성같아보이던 간판 전화 번호


결론은

그냥 막혀도 강변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