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톤 (Teton) 이라고 불리는 이 브랜드는
2005년 미국 유타 (Utah) 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이 브랜드의 컨셉은 간단합니다.
'적은 종류의 제품들을 만들더라도 최선을 다하자' 라는 컨셉이라고 하더군요.
테톤은
침낭 , 매트 , 코드 , 가방 , 텐트 (텐트는 한개 모델밖에 없지만..) 등 이런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유명한건 침낭입니다.
캠핑 or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면서 잠을 잘 수 있는 장비에 관련된 브랜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테톤의 여러 제품 중 하나~
(사실은 침낭이 궁금했지만... 이것밖에 없어서;;)
ComfortLite™ Self Inflating Cushion
이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쿠션입니다.
(낮은 베개도 됩니다)
이 제품은 이렇게 패킹되있습니다.
한 손바닥에 올릴 정도로 아주 작죠~
사이즈와 무게
그리고 모델명이 표시되있습니다.
이렇게 내용물을 쏘옥 빼봅니다.
안에는 제품에 대한 이런저런 내용을 적어둔 탭이 붙어있습니다.
사실 이런 내용들 몰라도 되지만
한번 살펴보셔도 좋겠네요.
뒤쪽에서 이 제품에 대한 스펙은 중요한것만 콕 집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펼쳐보면 쭈글쭈글합니다.
당연히 바람도 안 들어가있고 돌돌 말려있으니~
뒷면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만 보셔도
잘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이 제품은 자충 쿠션입니다.
돌려서 당기면 바람 구멍이 열리고
돌려서 밀면 바람 구멍이 막히는 간단한 구조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슬슬 바람이 알아서 들어갑니다.
자충이잖아요!
빵빵하게 만들려면 입으로 마무리를 해주시는게 좋죠.
자 바람이 다 들어갔습니다.
Size
17" x 12" x 1.5"
(43cm x 30cm x 3.8cm)
Pack Size
7" x 3" x 3"
(17,7cm x 7.6cm x 7.6cm)
Pack Weight
6 oz
(170g)
상단의 재질은 The ComforTech™ microfiber 라는 재질인데
이 재질은 Teton 에서 개발한 재질로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은) 촉감이 좋은 소재라고 합니다.
Self–inflating cushion 라는 설명에서 알수있듯이 자충 시스템입니다
(자충이란 그냥 스스로 바람이 들어간다는 이야기이죠)
Non-Slip Bottom
바닥의 재질은 이렇게 표시하고 있는데요.
미끄러지지 않게 만들어진 재질입니다.
테톤이라는 브랜드는
백팩킹에 기본적으로 베이스를 둔 브랜드로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침낭이 메인 제품입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소개된적은 없기에
이런 침낭 브랜도도 있구나 하고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Teton Official Web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