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토의 2013년 새로운 시작
그리고 그 새로운 시작의 또 다른 도전
순토 엠빗 2S (Suunto Ambit 2S)
전 세계적으로 아웃도어 시계씬에서 이 제품의 출시는 많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관심없으신분들이라면...;;; 모르시겠죠)
순토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분들이라면
MUST HAVE ITEM 중 하나이죠.
순토의 시계들중에서도
'손목위의 컴퓨터' 라는 별명이 붙게해준 시계가 바로 순토 엠빗입니다.
시계에 GPS 가 내장되있다니
말 다했죠.
순토 엠빗 2 와 엠빗 2S 의 출시는 순토의 도전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순토 엠빗 2S 는 위에서 볼 수 있듯이 3가지 칼라로 출시되는데요.
올 블랙이 없다는점은 참 아쉽네요.
2S 가 왜 도전이냐?
순토는 엠빗이라는
정말 인기있는 모델이있었습니다.
근데 그 이름 그대로 2 라는 숫자를 붙여서 좀 더 개선된 모델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그냥 거기까지만 해도 될것을
굳이 2S 라는 녀석을 또 만들었다는것이죠.
엠빗 2 와 엠빗 2S 의 차이는 운동과 탐헙입니다.
순토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
혹은 순토를 사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고민은 두가지입니다.
첫번째
비싸다.
솔직히 전자 시계라는 희안한 선입견은 순토의 가격을 비싸다고 느끼게합니다.
두번째
너무 많은 기능이 어렵다.
사용하다보면 그렇게 많은 기능도 아닌데 말이죠.
2S
이 녀석은 그런 망설임과 고민을 해결해주는 시계라고 이야기하고 싶군요.
기압 , 수직 속도 , 온도 , 고도에 관련된 기능을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가격을 낮췄죠.
또한 디자인적인 부분도 뭔가 걸리적 거리지 않게 얇고 마무리도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그냥 2 하나만 출시해도 되는걸 이렇게 또 다른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도전을 한것이지요.
(사실, 이런 라인업의 세분화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궁금하군요)
개인적으론 레드 칼라가 가장 맘에 들더군요.
실버는 무난하게 어디든 어울릴것같은 느낌이고
옐로우는 상큼합니다.
자전거 , 수영등에 (사실 이 두개에 딱 일듯합니다)
사용하고 싶고 평상시에도 난 아웃도어를 즐기고 운동 좀 하는 사람이야라는 이미지로 보이고 싶으시다면
순토 엠빗 2S 를 선택하시면 되겠네요.
그리고 좀 더 튀는 칼라를 찾으셨다면요.
(순토 엠빗 2 에 비해서...)
하지만
저라면
가격 떠나서
그냥 엠빗 2를 살듯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냥;;;
20-30만원의 차이가 나긴하는데 (소비자가격 기준) 전 왠지 똑같은 모델인데 뭐가 없는건 좀 억울하더라구요;;;
어떤 차이들이 있고
좀 더 많은 내용과 사진들이 궁금하시다면
아시죠? 하하하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Suunto Ambit 2S 좀 더 보러 가기 - 클릭
본 포스팅은 순토 엠빗 2S 에 관한 아이엠어캠퍼 그리고 순토 공식 블로그에 오피셜한 리뷰를 작성하면서
나름 제 주관적인 의견을 추가한 포스팅입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라고 해야할까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