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이 한장 날라왔다는 단체 카톡을 받았습니다.
팀루드 단체 카톡방에서 Alex 의 카톡이었죠.
신실장님이 초대장 주셨어요~
디스커버리
1주년 파티
나름 정식으로 팀루드가 초대되었던 것이죠.
다른곳도 아닌데
디스커버리인데 가야죠!
금요일 아주 빠르게 급한 일들을 후다닥 처리하고 막히는 지옥같은 금요일
F&F 본사로 향합니다.
그것도 6시에;;; 하하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한번 좌절합니다.
입구가 막혀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죠.
막 터지는 카메라 후레쉬들
바로
공유가 와서 포토존에 서있더군요.
나도 초대 받은건데 ㅠ_ㅠ
근데
기럭지도 길고 잘 생겼더라구요~
F&F 디자이너들은 난리가 나셨더라구요 ㅎ
그럴만해요.
그래도
뒷문으로 들어가려는것도 못들어간다고 혼나고
결국 밖에서 기다리다 사람 다 빠지고 입장 ㅠ_ㅠ
공유는 한 30분 있다가 가더군요.
하~ 사람은 역시 유명해져야 돈도 쉽게 벌어;;
먼저 도착해있는
경태 , 곤과 인사를 나누고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는 나누고
매장을 돌아봅니다.
순토가 딱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더군요.
왔으니 먹어야죠.
배부를 정도로 먹고 나왔다는;;; ㅋ
그래도
팀루드이니
아무도 안 봐주지만
포토존에 서봅니다.
그리고
소심하게 마침 근처에 계셨던
고아웃 은진씨에게 사진 한장 찍어달라고 하하하
일락도 같이 찍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ㅠㅠ
락이는 스케쥴 때문에
디스커버리
그 전 더도어때부터
팀루드가 시작부터 나름 함께했기에 뭔가 전 개인적으로 뿌듯한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디스커버리 관석이만 알고
F&F 신실장님만 알고
경태가 다니는 회사에서 하는 브랜드라는게 전부이지만
(한마디로 큰 관련없다는거죠;;)
그래도
애정을 가지고 지켜봤던 브랜드가 이렇게 커있는게 뿌듯했습니다.
저만큼 디스커버리 협찬받아서 저만큼 잘 입고 다니는 사람도 없을꺼에요~ 하하하
눈에 띄었던 디스커버리 아이템을 살짝 소개해드리죠.
전 디스커버리빠 이니까요~
라인업이 늘어난 가방을 보고
전 가장 먼저 카메라 가방을 찾았습니다.
역시 있더군요!
관석이 설명과 함께 살펴봤는데
요거요거 물건이었습니다.
짜잔!
커버가 옆으로 열립니다.
대박
이건 정말
이런 카메라 가방을 사용하는 포토들에게 딱인 아이템!
저 이거 찜!
블랙 칼라는 살짝 포인트가 아쉽긴했지만
둘 중 뭘로 할까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디스커버리
텐트
곧 판매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디자인은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디스커버리이니~ 하하하
이 텐트는
반포텐트
즉, 반포택에서 제작하는 텐트라고 합니다.
반포텐트는
노스페이스 , 블랙야크 , 코오롱 , K2 , 프라도 등을 만드는 텐트 제조사이지요.
작은 회사가 아닌 나름 큰 회사라는점~
그래도
좀 디스커버리답에 나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살짝 해봅니다.
뒷쪽의 모습
실내는 널찍하더군요~
마감이나 디테일
이런저런 소재들을 살펴봤는데
제 개인적인 결론은
쓸 만 한 텐 트 였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리뷰로 소개해드리죠~
그리고
기념품 자랑~ 하하하
하하하;;; -_-
디스커버리
앞으로도 승승장구해서
국내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