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어캠퍼에서 오랜만에 진행하는 이야기
우리는 친구 캠핑 - 아이엠어캠퍼 (I am a camper) with 어반슬로우시티
드디어 이번주!
관련 링크는 대놓고 우선 이렇게 홍보하고
http://www.iamacamper.com/camper_news/1244100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결정하면서
참 고민이 많았다.
약간의 부담감이 날 이렇게 뭔가 망설이게 했었기에
아이엠어캠퍼 행사를 진행해오면서 항상 난 새로움을 추구했고 그 덕분이었다.
그래서
이번에 정한 컨셉은 '그냥 캠핑'
그냥 캠핑
진지하게 궁서체다.
사실 컨셉이 없어서 그냥 캠핑이 아니냐구?
그럴수도 있겠지만 ㅋ 하고 싶은게 한두개가 아닌 내 주변 사람들을 알고 있으리라
이 사람이 진짜 캠핑하고 싶었구나 ㅋㅋ
사실
항상 행사를 위해 도와주는 스탭들에게도 이번에는 아이엠어캠퍼 행사에서 캠핑을 하는 시간을 주고 싶기도 했고
지금 날도 춥고 이런데 뭘 하는것도 내가 싫기도 했다.
(사실... 내가 참가자라도 뭐 하자고 하면 별로 하기 싫을듯)
그래도
명색이 아이엠어캠퍼 행사인데
그냥 뭐 없음 허전하니까~
성열이한테 부탁해서
포스터를 만들긴했는데
이게 또 대박이더라는!
역시 조성열
그래서 그냥 포스터로만 쓰기 아까워서
이것저것 또 일을 벌리고 있는 나란 정말 -_-;;
살짝 공개하자면
짜잔!
아... 이건 무조건 맘에 든다 하하하
위아프랜즈 (We Are Friends)
이 문구를 몇년째 밀고 있는 나로써 다시 한번 써먹게 되었구나
뭐 문장이라 100% 내가 하는거라곤 할순없지만
우리 문법은 맞춰서 쓰자? 으응?
예전에 헝그리보더있을때
프리스키와 스노보드의 화합(?)을 위해 진행했던 캠페인을 아직까지 이렇게 써먹을줄이야
그리고
그 짝퉁들이 쏟아져나올줄이야 ㅋ
역시 사람일은 두고볼일이다.
쨌든
이글을 쓰는 이유는
대놓고 홍보
그러니까
관련 링크 한번 더!
http://www.iamacamper.com/camper_news/1244100
대놓고 홍보하는글이기에
한개 더 언급하자면
캠핑 행사 장소를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 나에게
먼저 연락주셔서 제안해주신
캠퍼몬스터 사장님께 진심을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