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체인 (Daisy Chain) 이라는것이 있다.
단어 그대로의 뜻을 풀이하면 위의 사진과 같은 국화꽃 체인~
원래는 등산 및 클라이밍 시 사용하는 부품으로
등반 시 많은 장비를 나누어 매달아 놓기 편하라고 만든 부품이며
등반 시 자기 확보의 용도로도 사용한다고 한다.
원래에는 등반시 줄을 매듭을 지어서 사용하던 것을
미국의 장비 회사인 포레스트 (Forest) 에서 만든 제품 이름이 데이지체인 (Daisy Chain) 이었는데,
그 제품명이 오늘날 데이지체인 (Daisy Chain) 이 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런 용도 이외에도 캠핑씬에서도 사용하고 있기에 본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리려고 한다.
우선
그 몇몇 데이지체인을 보여드리겠다.
블랙 다이아몬드 데이지체인
무게 : 약 90g
사이지 : 18mm x 115cm
강도 : 16kN
가격 : 23,000원
Dyneema Daisy Chain
- 13 loops for clipping
- 22 kN
- $24.95 USD
Singing Rock Daisy Chain
- 16mm Nylon
- 22kN
- Loop Strength : 3.5 kN
- $20
Black Diamond Spectra Daisy Chain
- 70g
- 115cm x 12mm
- $19.45
위에 소개해드린 몇몇 데이지체인을 보면 kN 이라는 체인이 버틸수있는 무게에 대한 표기가 있다.
그럼
이런 클라이밍 장비인 데이지체인이 캠핑에선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그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브랜드가
A.NATIVE ( http://www.a-native.com ) 라는 브랜드였다.
출처 - A.NATIVE ( http://www.a-native.com )
클라이밍 용도가 아닌 악세사리라는 표기와 함께 가격은 18,000원
참 이쁘긴 했다~ ^-^
데이지체인의 원래 처음 시작은 줄을 매듭 지어서 사용하던것이 시작이었다.
원래의 용도에 맞고 원조라고 해야할까~
곤님께서 반나절 연구해서 고안해 낸 이것이 바로 데이지체인의 원조였던 것이다.
사실
끈에 재봉질 해서 고리 몇개 만들어 논 제품을 만원이 넘는 가격에 돈주고 사기는 좀 아깝긴하다.
(이런저런 제작관련 비용을 생각해보면 또 이해가되긴 하지만)
그래도 디자인과 느낌에 혹하는게 우리이기에... ^-^;;
시간이 생기면
데이지체인 좀 알아보러 동대문 원단 시장을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선택은 개인의 몫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