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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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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사람과의 즐거운 캠핑 - 엘림캠핑장 토요일 아침평소 밤낮이 바뀌에서 사는 저였지만 유난히 이번 토요일은 눈이 빨리 떠집니다.후다닥 남은 짐을 꾸리고 머리도 안말리고 출발합니다. 뭐가 그리 급했던가요?뭐가 이렇게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을 떨게했을까요? 캠핑을 하면서 소중한 사람과 처음으로 단둘이 가는 캠핑그 작은 계획이 이런 설래임을 안겨줬나봅니다. 하늘의 햇살이 유난히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아이엠어캠퍼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고캠핑 시즌이 돌아오면 매주 캠핑을 가고 행사도 참여하고 촬영도 하는 저였지만정말 가볍게 힐링하는 마음으로 캠핑을 떠나본지가 참 오래되었더군요. 요즘 캠핑장은 예약 못하면 못간다지요.갑작스럽게 잡힌 스케쥴이라평소 친분이 있던 엘림캠핑장 사장님과 통화를 하고 마음이 편한 캠핑장인 엘림 캠핑장으로 향합니다. 가는길에 차가..
비와 함께한 여유 - 엘림캠핑장 비가 내립니다.타프에 비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우드드드드드 이야기가 오고가고 웃음이 오고갑니다.그러다가 잠시 정적이 흐릅니다.모두 빗소리를 듣습니다.누군가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아~ 좋다' 지난 주말홍천에 새롭게 오픈한 엘림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1박2일의 짧은 일정으로 마냥 아쉬웠지만 정말 오랜만에 여유로운 힐링이 된 캠핑이었습니다. 친구 일락과 목요일 저녁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온 이야기'우리 캠핑갈래?' 아무 계획도 없이 특별한 목적지도 없이 이야기했던 그 캠핑 모두가 서울을 떠나 교통체증은 최고였다는 금요일 밤볼일을 모두 마치고 일락과 전 새벽까지 일락 작업실에서 캠핑 관련 용품 서칭을 하다가 다음날 일어나서 연락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비 소식에 서로 조금은 고민했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