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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세상을 바라봄

Video Lookbook


Primitive 2010 Spring/Summer Lookbook


룩북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을 나열해보겠다.


모델 , 신상 , 사진 , 촬영 , , 잡지


룩북을 만들려면 우선 그 용도가 온라인인지 오프라인인지를 결정해야할것이다.

그리고 제품이 준비되어야 할 것이며

모델과 포토가 있어야 한다.

그 모든것이 준비되면 스튜디오가 있어야하고 컨셉에 따라 촬영이 진행된다.

촬영이 끝난 후 사진들을 선별할것이며

선별된 사진을 편집해 웹상에 업로드 시키거나

책자로 발간하게 될 것이다.


여기까지가 내가 생각한 룩북을 만들기 위한 간략한 생각이었다.


이 생각은 한번의 클릭으로 깨지게 됬다.


위 사진은 하이퍼비스트 (http://hypebeast.com/) 라는 사이트에서 발견한 룩북이다.

어뮤즈 창현이에게 소개받은 룩북이었는데

보는 순간 뭔가가 머리를 치는 듯 한 느낌을 받았다.

'이거다!!!'


룩북이 진화하고 있었던것이다~


기존의 이미 위주의 룩북 + 영상


이미지의 룩북이 가지고 있었던 제약을 뛰어넘는 영상이 가미된 룩북이라 할까?

웹이나 출판물을 통해 정적인 느낌으로 보여줬던 룩북의 진화가 바로 비디오 룩북이었다.


위 사진에서 소개하고 있는 Primitive 2010 Spring/Summer Lookbook 은

룩북 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식으로 비디오 룩북을 제작했다.

사진 촬영한 이미지들이 상단에 위치하고

그 마지막에는 사진 촬영 현장을 비디오로 담아 짧은 클립으로 보여준다.


출처 링크 : http://hypebeast.com/2010/03/primitive-2010-springsummer-lookbook/



 



위의 사진들이 사진 룩북이다.

그리고


비디오 룩북이 이어진다.




그리고 위와 같이 메이킹 필름 형식의 룩북도 있었고
모든 영상의 내용을 준비하고 촬영을 해 결과물을 만들어낸 내용이 있는 형식의 룩북도 있었다.

CF 광고이지만 CF 광고 같지 않은 CF

많은 생각들이 스쳐지나갔다.
결론은 하나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