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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후기

고아웃캠프 잘 다녀왔습니다~ 3회 연속 참석 ^-^




조금전에 도착해서 짐 다 내리고
대충 정리를 완료했네요.

고아웃캠프 2013 그 두번째 이야기

잘 다녀왔습니다.
피곤하네요;;


한국에서의 고아웃캠프 첫 시작이었던 1회
지난 5월의 2회
그리고 이번 3회

세번 연속 참석을 했던 저로써는 우선
별로 재미는 없었습니다.
재미없다기 보다는 설래임이 없었다는게 맞는 말이겠군요.

모두 알고있는 결말을 알고있는 영화라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새롭게 만나는 캠퍼분들과 이야기를 나눌수있어서 좋았고
반가운 얼굴들을 오랜만에 볼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미
페이스북과 아이엠어캠퍼에 올렸던 사진들을 대충 취합해 간단한 후기 남겨보빈다.

카메라와 삼각대까지 챙겨갔었지만 결국 차에서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_-;;;






금요일 아침 10시
지산 리조트에 도착합니다.

맙소사;;;

이렇게 줄 서본적이 정말 얼마만인지

이미 많은분들이 줄을 서 계시더군요.
저도 합류합니다.

도착해있는 지인들과 놀면서 기다려봅니다.

전날 한시간반밖에 못자고 왔는데 또 오랜만에 고아웃캠프를 오니 잠이 안오더군요~
하하하






티켓팅 10분전
길게 늘어선 줄

은진씨가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셨더군요.
저 여유로운 포즈와 미소 하하하






B 구역으로 향하던길에 고아웃캠프의 마크도 찍어봅니다.

티켓팅을 마치고 올라가다가
진행 요원과 싸울뻔합니다.

어떻게 매년 이럴까요 -_-;;

아니 티켓팅을 해서 올라가겠다는데 왜 못올라가게 하는데
입장도 그렇고 올해는 좀 더 빡빡하네요.

욱~했다가 좋은 자리니 릴렉스





저와 지인들이 자리를 잡은곳은 B 구역
남들은 사이드로 빠질때
우리는 한가운데로 자리를 잡습니다.

축제를 즐기러 왔으니 한가운데죠!

아캠 친구분들께 B구역으로 모이자고 해서 그랬나;;
1시간만에 B 구역은 Full

대박!

술렁술렁 놀면서 설치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이엠어캠퍼 콜라보 티피 텐트 공개 짠!

하하하

이쁘군요!
곧 완제품이 완성됩니다.


이때부터 설치를 하느라 사진없음;;;


아마츄어같이
설치를 몇번씩 다시 합니다.

점점 캠핑 못해지는것 같아요 ㅠ_ㅠ







vavara.j 님의 선물
피클

상큼하고 아삭아삭



이번 고아웃캠프는 프로그램을 제대로 즐겨보자는 마음에
씽씽이를 타고 행사장으로 출동~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다 참가해봅니다.
즐겁군요.

덥고;;



열심히 숨은그림 찾기



수요일 이벤트 상품 직접 배송을 위해 찾은 MSR 부스





하늘이 좋네요.




아 너무 보기 좋다.
경태야! ^-^




인사나누고
수다떨고
잠시 졸기도 하다보니

밤이 금방 찾아오는군요.

본격적으로 시작이죠~




코브라독스 동생들이 도시락을 싸서 방문
이게 이날의 첫끼였다는.




아늑했던 내 집


난로 가져온건 오버라고 하던 지인들은
밤이 되니 안으로 들어오더군요~ 하하
거봐 이 사람들아!







.
.
.
.
.


사진은 없습니다.
뭔가 똑같은 풍경을 담고 싶지도 않았고
사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고 싶었거든요.

항상 카메라를 들어야하는 스트레스가 이번에는 좀 없었네요 ^-^




그래도
해오던건 해야겠다는 생각!














이렇게 마지막날 단체 사진을 남겨봅니다.

1회때부터
마지막날에 철수를 모두 마치고
그 공간에 계신분들과 단체 사진을 남겨왔었는데

또 이렇게 한장의 추억이 새겨지는군요.



모두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다음 고아웃캠프는 좀 더 발전되고 새로운 모습으로
저에게 두근거리는 설래임으로 다가오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