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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후기

파타고니아 x 아이엠어캠퍼 (Patagonia x iamacamper) - 기차를 타고 떠나는 캠핑 (Simply Camping)


안녕하세요.

왠지 길었던 6월을 보내고 오랜만에 후기로 찾아뵙는군요.

레메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전해드릴꺼냐구요?

긴말없이 우선 

아래 영상부터 감상해보시죠!

(이미 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 영상만 봐도 후기는 다본거나 마찮가지라는 점!










영상을 보고 나니
어떤 이야기인지 더 궁금하시죠?
하하하

낚시 성공!

그럼 그 이야기 시작합니다.





시간은 바야흐로
2달전으로 돌아갑니다.

파타고니아가 한국에 파타고니아 코리아로 정식 런칭을 하고
그 런칭 행사에 초대되어 다녀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파타고니아 코리아로부터 연락을 받게 되죠.


아이엠어캠퍼 느낌 아니까~
그 느낌으로 파타고니아 국내 첫 공식 행사를 진행해보고 싶다고




그래서
바로 고!


그렇게 이 기차를 타고 떠나는 캠핑이라는 행사는 시작됩니다.


정말
말로 하면 1박 2일을 꼬박보내야하는 (뻥이 너무 심했나;;) 에피소드들이 참 많았지만

짜잔!







이렇게 Simply Camping 은 시작되었습니다.




잠시 또 삼천포로 빠져보자면

Simply Camping 이라는 이름은

파타고니아의 올해 모토 'Live Simply' 에서 따온 이름이라는 점!


정말 저

자전거와 차가 있는 그림 잘 그렸어요!!




기차를 타고 떠나는 캠핑

사실

오토캠핑보다 제약도 많고 불편한 점도 참 많지요.


하지만

가볍게 떠나는

또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이런 캠핑 매력적이지 않을까요?


사실

참가하셨던 모든분들 아주 만족스러워 하셨다는!








이게 뭐냐구요?

원래 만들었던 포스터였죠;;; 하하하


전 개인적으로 이게 더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한번이라도 써먹고 싶은 마음에

올려봅니다.




그럼

이야기 진짜 시작합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사진은

아이엠어캠퍼 공식 작가 서종모

아이엠어캠퍼 공식 프로듀서 JD

이 두명의 사진과 영상 캡쳐를 사용했습니다.







이 행사가 진행된 장소는 바로

삼탄 천등산 캠핑장이었습니다.


삼탄 기차역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캠핑장

이 보다 좋을순없다죠.





전 사전 세팅을 위해

금요일에 미리 내려가서 밤 늦게까지 우리 스탭들과 세팅을 하고

손님 맞을 (?)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생스럽게 인솔 스탭과 우리의 아이엠어캠퍼 공식 작가 서종모님은 토요일 새벽부터 서울역에서 대기를 했죠.







이른 새벽 서울역
















모두 모였으니

단체 사진 한장 찰칵!


다시 한번

우리 인솔 스탭 너무 고생많았어요~













기차는 달리고 달려

드디어 삼탄 도착!



모든 준비를 마무리하고 캠핑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인솔 스탭에게서 카톡이 옵니다.


10분 후 도착



버선발로 뛰어 마중을 나가봅니다.

희안하게

엄청 반갑더라구요.


기분 탓인가;;













진짜 반가웠습니다.

모두


이래서

여행 다녀온 사람을 마중 나가면 반가운건가봐요.














기차역 바로 옆

캠핑장 정문을 지나

접수를 하면


이렇게 많은 참가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제로그램 스포크

제로그램 알파미

파타고니아 명찰 / 지갑 케이스



그리고

이것뿐만 아니었죠!











파타고니아 직원분들과

아이엠어캠퍼 스탭들이

전날부터 열심히 세팅한 메인 Zone 입니다.
















전 세계 최초

유일

파타고니아 티피 텐트


에이너에서 만든 작품이죠!


타프 역시
전 세계 최초
유일
파타고니아 헥사 타프

어반포레스트에서 만든 작품이죠!













대세 핫도그

코브라독스


아침부터 기차를 타고 오시느라 출출하실 참가자들을 위한

파타고니아의 배려였습니다.


역시

파타고니아는 참 마인드가 좋아요!













잠시 쉬면서

맛있게 핫도그를


맛있게 드셨나요?









우선 집을 만들어야겠죠.

간단하게 가져온 만큼

텐트 설치 및 사이트 구축도 금방 하시더라구요.



캠핑을 하면서

텐트를 설치하고

사이트를 세팅하는게 가끔은 스트레스이기도 하는데요.


이런 가볍게 오는 캠핑도 참 매력적인듯했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느라

전 짐이 많았지만


제 집만은 심플하게 세팅했었죠.















어떠신가요?

참가자분들의 모습인데요.

정말 간편해보이면서 여유롭지 않나요?


Live Simply












행사 개회식도 하고

1박2일 동안 알차게 준비한 프로그램 설명 및 이벤트 설명을 진행합니다.


서로 인사도 나누구요.












그렇게

본격적으로 파타고니아 Simply Camping 시작!




파타고니아에서 진행하는 행사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었습니다.












팔찌 만들기










플라잉 낚시


















MTB


아이엠어캠퍼 행사때 항상 만나볼수있는

헬리캠 팀도 역시 함께했죠.















카약















많은 참가자들의 환호를 받았던

프리스비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돌아가면서 체험하고

즐기고

웃고


그런 시간이 쭈욱~ 이어지다 보니

어느덧 해는 뉘엇뉘엇




입장할때 선물도 드렸고

코브라독스 핫도그도 드렸고

그리고

저녁이 찾아오니

이것도 드려야죠.










배상면주가에서 산사춘을 협찬해주셔서

모두 참가자분들께 한잔 하시라고 나눠드렸죠.




제로그램 알파미로 밥도 하고

또 이게 끝이 아니었죠.


코브라독스에서 알파미로 한 밥과 함께 드시라고

카레를 만들어주셨다는!




기억한다 ING

몇번 왔다간지 ㅋ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여유로운 시간속에서

저녁이 찾아옵니다.



캬~

사진 예술이네요!















금방

해는 떨어지고

밤이 찾아왔습니다.


캠핑의 하일라이트가 된거죠!



그럼

뭐?





아이엠어캠퍼 캠핑 행사에서만 만나볼수있는

음악과 함께하는


공연!









와플와플와플


우리 로빈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멋있는 힙합 크루

Play The Siren












무조건 즐거움 보장

신촌타이거즈







그리고

우리 아이엠어캠퍼 멤버이자 식구








일락 / 조문근

















그리고

특별하게 마련된

콜라보무대까지!














그렇게

모두의 환호와 미소속에서

공연은 진행됩니다.









너무 좋았어요!

역시 최고~











공연까지 끝나서야

마음 놓고 드디어 편안한 식사를 해봅니다.


꿀맛이더군요~





그렇게

캠핑의 밤을 보내고 계실때

우리의 아이엠어캠퍼 공식 작가

서종모님은 이런 사진을 만드셨죠~












밤부터 새벽까지

예술 작품들이군요!




항상 감사합니다.




아마 전 이날

해가 뜨려고 할때 잠이 들었던걸로 기억되는군요.

그만큼

즐거운 밤이었다는 말씀~










환경을 생각하는 '파타고니아' 니까

빠질수없는 프로그램 쓰레기 줍기



여담으로

캠핑장 사장님이 이렇게 쓰레기 적게 나온 캠핑 행사는 처음 보셨다고 하더라는~

하하하


괜히 뿌듯하네요!














게임도 하고

이벤트 추첨도 하고

상품도 나눠드리고


그렇게

마지막날 아침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항상

단체 사진이죠!







서로 즐거웠다는 인사를 나누고

아침 기차를 타고 올라가시는분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괜히 아쉽더라구요.



















그렇게

우리의

즐거웠고

왠지 뿌듯했으며

처음이라 설래였던 1박 2일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간단하게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파타고니아 Simply Camping

기차를 타고 떠나는 캠핑


아마

제 캠핑 인생에 가장 기억에 남는일 중 하나가 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연은 우리가 유일하게 물려줄 우리의 소중한 보물입니다.

자연이 있기에 우리는 캠핑을 즐길수잇는 것이구요.


작은 시작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이런 좋은 행사를 만들수있게 해주신 파타고니아 코리아에 감사드리며

행사에 도움을 주신 협찬사 여러분들

그리고

이런 행사를 추진하고 만들수있게 해주신 


참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후기 마무리합니다.










덧,

Special Thanks to

IAM Friends